[예천=뉴스핌] 박용 기자 = 경북 예천군은 13일 청내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건강축제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와 예천군 건강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학동 군수, 도장섭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을 비롯해 3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어르신건강축제에서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회원들.[사진=예천군청] |
1부 행사로 노인 강령낭독, 모범 어르신에 대한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읍면별 12개팀(280명)의 건강체조 발표회가 진행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노인복지 증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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