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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3Q 채권, 신흥국 혼란과 미국 국채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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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5일 오전 10시0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무역전쟁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앞세워 5월 고점 이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던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징적 저항선인 3.0%를 뚫고 올랐다.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올해 총 네 차례와 내년 세 차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예고하면서 국채 수익률 상승을 부추겼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좀처럼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미국 국채 수익률의 향방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뜨겁다.

국채 가격 하락 및 수익률 추가 상승을 겨냥한 ‘숏’ 베팅 규모가 기록적인 고점에 이른 가운데 4분기 미국 경제의 성장 둔화 가능성이 점쳐진 데 따른 것.

2분기 4.2% 성장한 미국 경제가 연말로 가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은 국채 숏 커버링이 쏟아지면서 한 차례 혼란이 불거질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탈리아 채권시장이 또 한 차례 도마 위에 올랐다. 연정을 구성한 포퓰리즘 정당 오성운동과 북부동맹의 2019년 예산안을 둘러싼 3분기 강한 경계감을 드러낸 이탈리아 채권시장은 9월말 재무 목표치 최종 발표와 함께 급락을 연출했다.

투자자들은 약 1개월 이내로 발표될 예정인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의 국가 신용등급 결정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개별 기업 회사채 가운데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채권의 급락이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상장 폐지 관련 트윗과 관련,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며 제소한 데 따른 파장이다.

이 밖에 신흥국 채권시장은 아르헨티나와 터키를 필두로 한 위기 상황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3분기 과격한 ‘팔자’에 시달렸으나 9월 하순부터 투자자들의 ‘유턴’이 두드러졌다.

◆ 미국 국채 수익률 중대 기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다시 3.0% 선을 뚫었다. 무역 마찰을 앞세워 투자 자금을 흡수했던 미 국채는 트럼프 행정부가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3차 관세 발표 이후 내림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연준의 9월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 기대가 높아지면서 국채 수익률이 상승 탄력을 받았다.

10년물 수익률이 3.06% 선까지 오른 가운데 향방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미국 투자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국채에 대한 숏 베팅 물량이 전세계 다른 어떤 자산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30년물 국채 가격 하락을 겨냥한 포지션이 대폭 늘어났다.

미국 국채에 대한 트레이더들의 포지션이 이처럼 어느 한 쪽 방향으로 극심한 쏠림 현상을 보일 경우 되돌림이 나타나게 마련이라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이 지적이다.

특히 4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에 대한 전망이 회의적인 상황을 감안할 때 대규모 숏커버링이 나타나면서 금리가 크게 들썩거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월가 투자은행(IB) 업계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은 이 같은 주장에 설득력을 실어준다. 핵심 자본재를 중심으로 미국 제조업계의 투자가 위축되는 등 관세 전면전에 따른 파장이 지표를 통해 드러나기 시작하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를 성장률 전망치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가 3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제시했던 3.5%에서 3.0%로 낮춰 잡았고, 앰허스트 역시 3.0%에서 2.8%로 떨어뜨렸다. 소시에테 제네랄(SG)은 순수출이 위축되면서 3분기 GDP를 1.5%포인트 위축시킬 것이라고 내다봤고, JP모간이 3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3.5%에서 3.0%로 끌어내렸다.

실물경기가 주춤하는 모습이 두드러질 경우 트레이더들의 포지션 수정에 따른 혼란이 한 차례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금리 향방은 포트폴리오 전략에 핵심 변수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 신흥국 채권, 터널 빠져 나온다

3분기 신흥국 채권펀드는 공격적인 ‘팔자’에 시달렸다. 터키와 아르헨티나를 필두로 신흥국 통화가 기록적인 하락을 지속한 데 따른 결과다.

특히 달러화 표시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크게 고조됐다. 강달러가 지속될 경우 현지 통화 하락에 따른 해외 투자자들의 손실이 불어나기 때문이다. 아울러 원리금 상환과 차환 발행을 둘러싼 리스크도 높아지게 마련이다.

상당 기간 공격적인 매도로 일관했던 투자자들 사이에 변화가 포착됐다. 터키 정부와 중앙은행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나선 데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아르헨티나에 차관 제공에 나서면서 투자 심리가 일정 부분 개선된 것.

여기에 신흥국 자산의 하락이 지나치며, 무역전쟁 리스크를 포함한 굵직한 악재가 대부분 반영됐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면서 ‘사자’가 재개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당 채권을 매입할 때 쏠쏠한 차익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도 글로벌 자금 유입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메릴린치에 따르면 지난달 19~26일 사이 신흥국 채권 펀드로 15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다.

같은 기간 전반적인 채권과 주식 펀드에서 총 80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점을 감안할 때 신흥국 채권의 유동성 기류 변화가 눈길을 끌 만 하다는 평가다.

반면 이탈리아의 채권시장 혼란은 이제 시작이라는 분석이다. 2019년 재정적자 목표치를 GDP의 2.4%로 제시한 정부의 예산안은 EU의 규정을 충족시키는 수준이지만 여전히 유로존 2위 부채국인 이탈리아의 재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지난 28일 이탈리아 정부가 발표한 예산안에 대해 EU 측은 무단횡단과 같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투자자들 역시 이탈리아 국채 매도로 대응했다.

이에 따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3.15%까지 치솟으며 오성운동과 북부동맹의 연정 구성 이전 정치권 리스크가 크게 고조됐던 당시 수준까지 뛰었고, 2년물 수익률도 1% 선을 넘었다.

석학들은 이탈리아가 지난 2011년 부채 위기 당시와 흡사한 상황을 맞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재정 리스크로 인해 국채 스프레드와 함께 신용부도스왑(CDS)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테슬라 ‘팔자’와 석유업계 정크 ‘사자’

SEC의 머스크 제소는 테슬라 주가뿐 아니라 채권 가격에도 일격을 가했다.

머스크가 SEC와 합의로 최고경영자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됐지만 투자자들의 경계감은 여전하다. 기존 부채 100억달러에 이르는 테슬라가 향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다.

당장 11월 만기 도래하는 2억3000만달러에 달하는 전환사채(CB)도 골칫거리다. 테슬라 주가가 전환 가격인 560.64달러까지 오르지 않으면 투자자들에게 원리금을 상환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 업체 마켓액세스에 따르면 테슬라의 2025년 만기 선순위 무보증 채권의 가격은 액면가 1달러 당 84.5달러까지 밀렸다.

월가 투자은행(IB)들 사이에 테슬라 매도 의견이 꼬리를 물고 있어 채권 가격 하락과 신규 발행 비용의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의견이다.

이 밖에 석유업계가 발행한 정크본드의 뜨거운 인기몰이가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3년 전 전반적인 하이일드 본드의 급락을 주도했던 석유업계 채권이 날개를 달았다.

업계에 따르면 연초 이후 에너지 섹터 정크본드는 3.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하이일드 본드의 상승률인 2.5%를 웃도는 수치다.

이와 함께 채권 발행 시장도 훈풍을 냈다. 회계 컨설팅 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에너지 및 천연 자원 섹터의 하이일드 본드 신규 발행액이 425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 업종의 정크본드 발행 규모가 26% 급감한 점을 감안할 때 의미 있는 수치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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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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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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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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