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팔도가 어린이음료 가격을 다음 달 인상한다.
팔도는 어린이음료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 PET 제품 5종에 한해 다음 달 1일부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가격이 오르며, 이는 지난 2014년 3월 이후 가격인상 결정이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 등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팔도] |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