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트럼프 “카쇼기 사건 관련 사우디 최고위층에 언급..철저한 진상 파악 원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실종된 사우디 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쇼기(60) 사건과 관련, 사우디의 최고위층에 이에 대해 언급했으며 미국은 철저한 진상을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카쇼기 실종및 사우디 정부에 의한 감금·피살 의혹에 대한 질문에 대해 “우리는 (사우디 정부에) 모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알기를 원한다”면서 “상황은 매우 좋지 않고 엄중한다”고 덧붙였다.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카쇼기 사건과 관련해 사우디 정부와 직접 대화했는 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 말하지 않는게 좋겠지만 최고위층과 대화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터키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고 진상을 철저히 파악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우디 왕실에 비판적 기사를 워싱턴 포스트(WP) 등에 기고햇'던 카쇼기는 지난 2일 터키인 약혼녀와의 결혼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터키 소재 사우디 영사관을 들렀으나 이후 실종상태이다. 사우디 왕실 최고위층의 지시 아래 카쇼기가 영사관 등에서 살해됐을 것이란 관측이 유력한 상태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9일 카쇼기가 영사관에 도착한 지 두 시간 내에 사우디 암살팀의 신속하고도 고도로 치밀한 작전에 의해 암살됐으며 암살팀에는 시신 해체를 위해 부검 전문가도 포함돼 있었다고 터키 수사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터키 친정부 매체 데일리 사바도 15명으로 구성된 사우디 암살팀은 지난 2일 항공기를 타고 터키에 도착한 뒤 영사관으로 이동헸으며 카쇼기가 영사관에 들어간 지 2시간 30분만에 차량 6대에 나눠타고 이곳을 빠져나와 인근 관사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터키 정부가 사우디 암살팀이 총영사관과 영사 관저로 이동하는 도중 카쇼기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구체적인 물증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터키에서 실종된 사우디아라비아 유력 언론인 자말 카쇼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와관련, 카쇼기 암살 의혹을 제기하며 사우디 정부가 스스로 이와 무관함을 입증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이에 반해  빈 살만 왕세자를 비롯한 사우디 왕실 측 인사들은 터키의 주장을 부인하면서 카쇼기가 영사관을 제 발로 걸어나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그동안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비롯한 사우디 왕실 지도층을 지지하며 양국간 우호 증진에 치중했기 때문에 카쇼기 암살 사건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미국과 사우디 관계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ckim1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