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종합1보] 강경화 "北 비핵화, 과거와 달리 접근…美도 융통성 있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핵신고 시점, 폼페이오 방북 결과 지켜보면 구체적 그림 나올것"
"비핵화-상응조치, 우리가 많은 아이디어 제공…융통성 있게 접근"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비핵화를 완전하게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과거에 했던 방식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어프로치(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내신기자 브리핑을 갖고 "북한의 비핵화 관련해서 한미 간에 상당히 다양한 레벨에서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비핵화를 조속히 이루겠다고 하는 데에 대해서는 한국, 미국, 북한이 의지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그러한 의지를 기본으로 비핵화를 완전하게 달성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과거에 했던 방식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어프로치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어 "비핵화와 관련된 미국이 제공할 수 있는 상응조치를 모두 다 한꺼번에 포괄적으로 고려하면서 로드맵을 만들어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융통성 있는 생각에 대해서는 우리도 물론이고 미국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물론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어나갈지는 이번에 북한을 다녀오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성과가 중요한 잣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 장관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 협상 진전을 위해 '북한의 선(先)핵무기 목록 신고 및 검증' 요구를 일단 미룰 것을 미국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한-교황청 외교장관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7.06 leehs@newspim.com

이와 관련, 핵신고가 어느 시점에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대해 강 장관은 "구체적으로 어느 시점에서 신고가 되어야 되느냐 하는 부분은 이번 폼페이오 장관과 북한 측과의 논의 결과를 지켜보면 좀 더 구체적인 그림이 나오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조금 달라진 접근'에 대해 미국과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는 "융통성의 내용에 구체적으로 한미 간의 생각을 꼭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고 상당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도 어느정도 융통성을 갖고 어프로치(접근) 하고 있다는 말씀을 좀더 정확하게 드린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비핵화가 다른 나라의 비핵화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야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 강 장관은 '신뢰의 문제'라고 답했다.

강 장관은 "과거에 다른 나라의 비핵화 과정과 북한의 비핵화가 지금 다른 이유는 기본적으로 불신"이라면서 "북미 간에는 70년 동안에 불신의 기초 위에서 비핵화를 만들어나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신뢰구축과 함께 가야한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 정상이 지난 평양 공동선언에서 합의문에 넣었던 내용에 대해 미국이 '선물'을 줄 것이라는 보도에 관해서 강 장관은 "비핵화와 상응조치에 있어서 가능한 모든 요소를 검토중"이라고 답했다.

강 장관은 "어떤 요소를 매칭시킬지에 대해서는 북미 협상이 돼야 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 한미 간의 협의가 상당히 풍부하고 융통성 있다"고 말했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전한길 주장 "악질적"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국사 강사 출신의 보수 유튜버인 전한길씨가 이 대통령이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군사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가짜뉴스 수사를 촉구하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2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며 "전 안기부 공작관이라는 최씨와 전한길씨,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이어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해달라"며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국가기밀은 군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주장을 폈다. the13ook@newspim.com 2026-03-19 19:53
사진
"장경태 준강제추행 혐의 송치해야"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는 이날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이른바 2차 가해 혐의에 대해서는 '보완수사 후 송치' 의견을 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를 연다. 사진은 장 의원이 지난해 12월 2일 오전 서울경찰청 민원실에서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5.12.02 yooksa@newspim.com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장 의원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를 열었고 약 4시간 만인 오후 7시께 종료됐다. 이날 수사심의위는 오후 3시부터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수사팀과 장 의원, 고소인의 변호인인 이보라 변호사를 별도 분리해 각각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30분씩 진술한 뒤 심의위 요청에 따라 추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 의원은 이날 수사심의위가 끝나고 서울경찰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가 없으니 인정될 게 없다. 증거도 없다"며 "대질조사든 거짓말 탐지기든 할 수 있으면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2023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 중 한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와, 논란이 불거진 뒤 피해자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hyeng0@newspim.com 2026-03-19 21: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