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미국이 금리 25bp 인상을 결정 영향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 종합지수는 은행주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또 트럼프의 유엔총회 발언으로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유로 스톡스(EURO STOXX) 50지수는 유가상승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로 2.29% 상승했다. 상해종합지수는 MSCI 비중 확대 소식과 국경절 관련 소비주 강세에 지수가 올랐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95%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인도주식 펀드, 금융섹터 펀드, 멀티섹터 펀드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인도주식 펀드의 수익률 하락폭은 -3.31%로 가장 컸다.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55억원 감소한 36조440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39억원 증가한 22조118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 설정액은 63억원, 해외채권혼합형 펀드 설정액은 4억원 감소했다. 해외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57억원 줄었다.
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1395억원 증가했고, 인도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253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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