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교통안전공단, 김천에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설립

기사입력 : 2018년09월28일 17:08

최종수정 : 2018년09월28일 17:08

경북-김천시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 협약'
2022년까지 1만7000명 일자리 창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경북 김천시에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교통안전공단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김천시와 함께 '좋은 일자리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충섭 김천시장(왼쪽부터)이 '좋은 일자리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이번 협약에 따라 김천시에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를 건립하고 경북 소재 대학과 협업해 자동차 안전검사, 철도‧항공 교통안전관리 취업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드론과 같은 교통 신사업 교육, 자격 취득, 취업매칭의 원스톱(one-stop) 사업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뿐만 아니라 튜닝기술지원클러스터, 자동차 온라인등록 총괄센터를 건립해 오는 2022년까지 7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이 외에도 오는 2022년까지 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및 취업 매칭, 드론‧자율주행자동차 전문가 양성 지원으로 1만7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해 드론 교육기관 인증과 교관양성, 군 운전병 운전자격 취득 지원, 첨단안전장치 장착 활성화 사업으로 1500명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창출과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노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의무"라며 "이번 협약으로 경북과 김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