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원행 스님(가운데)와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진우 스님(왼쪽)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 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투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설정 전 총무원장이 은처자 의혹 등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면서 다시 치뤄지는 선거로, 후보 네 명이 출마했지만 지난 26일 혜총, 정우, 일면 스님이 불합리한 선거제도를 지적하며 모두 사퇴해 원행 스님 단독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된다. 2018.09.28 deepblu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