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제로페이' 12월 시범서비스 돌입…활성화 방안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로페이 이용금액에 대한 40% 소득공제 추진
문화상품권 등 각종 상품권의 제로페이 포인트 전환
공무원 복지포인트 일부, 제로페이 전용 포인트 지급도 검토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오는 12월 시범서비스 실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소상공인 간편결제 활성화를 위해 소득공제, 상품권 활용 및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그동안 제로페이(가칭)로 추진하던 소상공인 간편결제 사업에 대해 오는 12월 시범서비스에 실시하고, 내년 1월부터는 본격 사업시행에 돌입한다. 

시범서비스는 서울시 등의 특정 구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페이(가칭)'란 명칭으로 올해 안에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정부의 간편결제 서비스와 결합될 가능성이 높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에 대한 수수료 0%대 적용을 목표로 지난 7월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방안' 발표를 통해 정부와 각 지자체 등이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하나다. 카드가 아닌 스마트폰 결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중간 결제단계 없이 상품을 거래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이 현행 연 매출 3억원 이하 0.8%, 5억원 이하 1.3%, 10억원 이하 2.1%를 부담하던 카드수수료 대신 연 매출 5억원 이하 0%, 10억원 이하 0.3%, 10억원 초과 0.5% 이내 제로페이 수수료가 적용된다. 

정부 관계자는 "소상공인 간편결제는 민간에서 추진하는 결제서비스이며, 정부는 법・제도적 애로사항이나 불합리한 규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과 소득공제 등 간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앞줄 왼쪽 일곱번째 부터)과 박원순 서울시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7.25 leehs@newspim.com

정부는 제로페이 활성화 방안으로 소득공제 및 상품권을 활용한 편의성 확보, 민간 협업 프로모션 진행 등 다양한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그중 제로페이 이용금액에 대한 40% 소득공제는 가장 먼저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 역시 서울페이에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지역상품권 및 민간의 도서·문화상품권 등 각종 상품권의 '제로페이 포인트' 전환 지원도 구상중이다. 특히 공무원 복지포인트의 일부를 '제로페이 전용 포인트'로 지급하고, 공공기관의 업무추진비도 제로페이로 지급해 정부와 정부기관이 먼저 솔선수범 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나들가게·빵집·꽃집 등 업종단체 및 지자체와 협업으로 특별할인, 포인트 적립, 경품추첨 등 프로모션 진행도 검토중이다. 예를 들어 골목빵집데이, 플라워데이 등 업종별로 매월 특정일을 정해 소상공인 페이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정부 관계자는 "제로페이 대중화를 위해 공용주차장이나 각종 문화시설 등 이용시 혜택을 부여하는 방식도 고려중에 있다"며 "시범서비스 도입 전까지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정부는 각 지자체별로 추진중인 소상공인 간편결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방식도 추진 중이다. 

중기부와 서울시는 그동안 간편결제 피칭대회 등을 통해 관련기술을 확인하고, 여러 사업자의 참여에 따른 비효율과 중복투자 해소를 위해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통해 4대 기본원칙을 확립, 기술·서비스 표준을 마련했다. 

4대 기본원칙이란 ▲소상공인에 대해 수수료 0%대 적용 ▲간편결제사업자, 은행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플랫폼 ▲새로운 기술·수단이 적용될 수 있도록 구현 ▲금융권 수준의 정보기술(IT) 보안기술을 확보 등이다. 

정부는 내달 중 제로페이 참여 결제사업자(PG) 선정, 11월까지 제로페이 시스펨 구축 및 특수목적회사(SPC) 구성, 12월까지 제로페이 사업추진 TF 구성·운영 등을 추진해 올 연말 중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을 통해 부족한 점은 보완, 내년 1월부터는 본격 사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제로페이 시범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소상공인 간편결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0만원 시상금도 주어진다. 

응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