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이번주(9.17~9.21) 글로벌 주요 증시는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미중간 무역전쟁 우려 완화, 기술주 강세 등의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NIKKEI 225 지수는 아베 총리가 집권자민당의 총재로 재선출되며 상승했다. 유로스톡스(EURO STOXX) 50지수는 글로벌 무역분쟁 완화 기대와 신흥국 환율 이슈의 영향을 받아 올랐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71%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가 대체적으로 오른 반면 프론티어마켓 주식은 2.14%로 크게 하락했다.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260억원 감소한 36조446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93억원 증가한 22조79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45억원 감소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70억원 줄었다. 해외채권형 펀드 설정액도 413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 펀드 순자산액이 1710억원 늘었고, 인도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195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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