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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 아이더·노스페이스·K2와 함께

기사입력 : 2018년09월24일 06:25

최종수정 : 2018년09월24일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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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등산과 트레킹의 계절을 맞아 아웃도어 업게가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더, K2, 노스페이스의 장시간 보행하기 편한 신발과 기온 변화를 막는 재킷 등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겸비한 상품을 소개한다. 

◆아이더 "가을맞이 안전한 산행 준비하세요" 트레킹화 헥타르·메티아 재킷 내놔

아이더는 안정적인 착용감과 깔끔한 디자인까지 갖춘 고기능성 트레킹화 헥타르를 내놨다안전한 산행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된 트레킹 슈즈로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성이 특징이다통기성이 뛰어나 오랜 시간 착용시 발생하는 발의 열기와 습기를 신속하게 외부로 배출해 쾌적한 착화감까지 제공한다

밑창에는 부틸 고무가 70% 함유돼 있어서 접지력이 우수해 미끄러운 등산로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컷 제품으로 뒤틀림 없이 편안한 보행을 도우며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쿠션재가 사용됐다

아이더 고어 스트레치 자켓인 메티아 재킷’은 방수·투습성이 탁월한 소재를 하이브리드한 고기능성 재킷이다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주어 등산이나 트레킹 및 여행 시 장시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경량성이 뛰어나 착용감이 가볍고 구김이 적어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다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고어 팩라이트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과 피팅감을 높였다.

모델 박보검(왼쪽)이 아이더 메티아재킷을 입고 있다. 모델 정해인(오른쪽)이 K2 플라이하이크 하이킹화를 신고 있다. [사진=아이더·K2]

K2 “신는 순간 날아갈 듯한 가벼움" 경량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산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기능성을 한층 높인 경량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를 선보였다. 플라이하이크는 등산화와 같은 우수한 접지력으로 둘레길 트레킹이나 단기 산행에 좋은 제품이다. 러닝화처럼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한다이번 봄 첫 출시 후 한달 만에 재생산에 들어가 지금까지 2 5000족 이상이 팔린 인기 제품이다.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시킨 다이렉티브 본딩 기술인 고어텍스 인비져블 핏 기술을 적용해 건조·투습 기능도 높였다. 장시간 착화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신발 갑피 부분에 멤브레인을 적용해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높였따. 날씨 변덕이 심한 가을철에도 안심하고 신을 수 있다신발 앞쪽이 넓게 설계돼 발가락의 움직임이 편안하다.

모델 정해인(왼쪽)이 K2 '웜 플리스' 재킷을 입고 있다. 모델 소지섭(오른쪽)이 노스페이스 티볼 테크 재킷을 입고 있다. [사진=K2·노스페이스]

◆ 경량에 보온성 뛰어난 K2 '웜 플리스'·노스페이스 '티볼 테크' 재킷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캐주얼한 디자인의 ‘웜 플리스(WARM FLEECE)’ 자켓을 선보였다. K2가 선보인 웜 플리스 자켓은 올 가을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포근한 양털 모양의 부피가 큰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우면서도 따뜻해 일교차가 큰 가을에 아우터로 가볍게 걸쳐 입기 좋고낮은 기온의 쌀쌀한 날씨에는 코트나 점퍼 안에 이너로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신축성이 뛰어나고 방풍 기능이 우수한 우븐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노스페이스의 티볼 테크 재킷은 보온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충전재를 사용한 간절기 경량 패딩이다경량성과 보온성이 좋고 통기성이 뛰어난 티볼 충전재를 사용해 간절기 체온 유지에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격자 무늬의 퀄팅을 적용해 단조로운 느낌을 피했으며 체형에 맞게 피팅되어 몸매가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디자인은 깔끔한 느낌을 살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평상복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다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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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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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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