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2018 중국포럼] 김한수 변리사 "특허 이슈, 분쟁보다 협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향후 상호협력 중요성 커져…특허 관련 과제 해결 고민해야"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김한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박사)는 세계 반도체 시장의 기술이나 특허 관련 이슈가 분쟁에서 협력 위주로 변하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 반도체 기업도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변리사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6회 뉴스핌 중국포럼에서 '한중 반도체 기업의 지식재산권 및 법적 전략-한중 반도체 기업 간 협력과 잠재적 이슈'를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한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가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6회 뉴스핌 중국포럼에서 '한중 반도체기업의 지적재산권 및 법적 전략'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중국 반도체 굴기...한국의 선택은?'이란 주제로 중국 반도체 굴기의 현황을 점검해보고 우리 반도체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09.18 yooksa@newspim.com

그는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이 2017년 기준 32% 점유율로 가장 큰 소비국가"라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 중국의 상호 협력관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변리사는 양국의 상호 협력 시 해결해야할 과제로 세 가지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공정 장비에서 외국계 회사 의존도가 높은 점 △특허 출원이 상대 국가에 미미한 점 △국가핵심기술 수출 관련 법 위반을 문제로 꼽았다.

김 변리사는 한국과 중국 기업의 반도체 특허 출원 통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양국이 공통적으로 공정 장비에 있어서 외국계 회사에 의존도가 높다고 지적했다. 한국과 중국 모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각국의 공정 분야 출원은 자국보다 일본 기업에 의한 출원이 많았다.

또, 한국은 메모리와 비메모리 분야 모두에서 소자와 공정 특허 출원이 많은 반면, 중국은 비메모리 분야에서회로와 소자 출원이 대다수였다.

김 변리사는 "한국과 중국이 상대편 국가에서 특허를 출원하는 수가 적다"며 "한국기업은 중국 시장보다 미국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기업은 국내 특허 시장을 보호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중이 장점을 서로 잘 이용해서 상호보완관계로 나아가야한다"고 말했다.

또, 김 변리사는 한국 기업과 미국 기업들이 NPE에 의한 특허 분쟁 시 협력하는 사례를 들면서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특허 출원이 늘어나면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중이 상호 협력할 경우 국가핵심기술 유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변리사는 "한국 기업이 생산시설을 국외에 건설하며 첨단기술을 양도하는 경우 국가핵심기술 유출에 해당된다"며 "관련 법 사항을 잘 고려해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