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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0월6일 여의도 불꽃축제...10만 불꽃 밤하늘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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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이래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개최
한국‧스페인‧캐나다 등 3개국 참여...오후 7시부터 100분간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한화그룹이 오는 10월6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를 개최한다. 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한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는 이번 불꽃축제를 통해 '모두의 마음 속 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17일 밝혔다. 불꽃축제는 다음달 6일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 모습. [사진=한화]

불꽃축제의 본 행사인 불꽃쇼에는 한국, 스페인, 캐나다 3개국의 연출팀이 참여한다. 불꽃쇼는 오후 7시부터 8시40분까지 100분간 진행되며, 총 10만여 발의 불꽃이 청명한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막은 스페인의 파이로테크니아 이구알(Pirotecnia Igual)사가 연다. 이들은 '올림픽 드림'을 주제로 올림픽의 도시인 서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예술, 문화를 불꽃으로 표현한다. 까를로스 산토스의 서곡 '훌라'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올림픽게임에서 사용된 음악을 새롭게 리마스터링하여 한국과 스페인 두 나라의 정서와 교감을 불꽃으로 나타낸다.

이후 캐나다팀인 로얄 파이로테크니에(Royal Pyrotechnie Inc.)사가 관객들을 시간여행에 초대한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당시 유행했던 음악을 배경으로 불꽃쇼를 선보인다. 처비 체커의 '더 트위스트'를 시작으로 비지스의 '나이트 피버',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 등 한 시대를 상징하는 음악들을 환상적인 불꽃과 함께 감상하며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대표팀인 ㈜한화가 장식한다. ㈜한화는 우리의 다양한 삶과 꿈의 모습을 의미하는 'VIVID DREAM(생생한 꿈)'을 주제로 다양한 꿈의 색을 표현, 모두의 꿈이 이뤄지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달에 소원을 비는 행위에 모티브를 얻어 'The Dreaming Moon(꿈꾸는 달)'을 다양한 불꽃으로 표현한다. 'DREAM'을 글자로 표현한 글자불꽃, 은하수를 표현한 '나이아가라불꽃'과 '컬러 은하수 불꽃', 행성 모양의 대형 타상불꽃 '새턴(Saturn)', 달의 얼굴을 표현하는 '3D 입체 스마일' 타상불꽃 등이 차례로 연출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낮부터 대기하는 관객을 위해 주간 불꽃도 선보인다. 원효-마포대교 사이에서 오후 3시2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2분간 세 차례 불꽃을 즐길 수 있다.

또한 63빌딩 24층부터 55층 사이에 LED시스템을, 루프탑과 지상에 레이저와 라이팅 시스템을 설치해 음악과 함께 멀티미디어쇼를 펼쳐 불꽃 연출의 시작을 알린다. LED조명을 활용해 불꽃쇼의 카운트다운 퍼포먼스와 인터미션 이벤트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화는 직접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도 불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달한다. 올해는 네이버TV의 SBS 모비딕 채널에서 배성재 아나운서, 방송인 알베르토와 샘 오취리 등이 불꽃축제 현장의 모습을 흥미롭게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 공식 포스터. [사진=한화]

이 밖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불꽃축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골든티켓'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응모하면 당첨자 950명(1인 2매)에게 지정좌석에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는 골든티켓 1900장이 주어진다.

또한 불꽃축제와 관련된 사연을 모집받는 '파라다이스 선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1일 저녁 9시에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사연을 소개하고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상좌석 당첨자 발표는 방송인 유병재, 유규선, 문상훈 3인이 네이버TV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 채널에서 진행된다.

한편,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위해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행사당일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통제되며, 행사 전날인 10월5일 오후 11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이 전면 폐쇄된다.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하고, 경찰, 소방, 주최 측 인력이 총동원돼 지하철 시민 안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여의도 건너편 이촌지역뿐 아니라 마포대교 남단과 북단, 한강철교 남단 하부 자전거 길까지 안전계도가 진행된다. 또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무단횡단 및 차량에서의 주정차 관람이 엄격히 통제된다.

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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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전쟁 충격 같은데…韓 증시, 왜 더 흔들렸나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빠르게 상승했던 만큼 하락폭도 빨랐던 코스피, 미국의 고금리와 중동 긴장에 따른 유가 불안, 환율 변화가 국내 기업의 수익성과 투자 여건에 부담을 줬다. 여기에 수출주 비중이 높은 시장 구조와 약해진 매수 기반이 맞물리면서 대외 충격이 코스피의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는 18.83% 하락했다. 코스피는 지난 9월 30일 6838.04에서 10월 23일 5550.30으로 내려왔다. 이달 2일 7003.74까지 올랐던 지수는 15일 5554.22로 하락했으며, 이후에도 5000대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 등 수출 대형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내 증시는 글로벌 AI 투자와 금융환경 변화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원화 강세에도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면서 환율뿐 아니라 반도체 기업의 이익 전망과 국내 매수 기반의 약화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AI 일러스트= 이나영 기자] ◆ 유가·고금리 부담, AI 고객사의 투자 여력 압박 중동 긴장에 따른 고유가는 기업의 비용 부담과 고금리 장기화 우려를 통해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힌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생산·운송비를 높이는 가운데 물가 불안이 지속되면 국내 기업과 해외 고객사의 투자 여건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01.79달러,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108.79달러에 마감했다. 두 유종 모두 전 거래일보다 하락했지만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9월 수입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7.6% 올라 8월(15.9%)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원유와 원재료를 수입하는 기업이 비용 증가분을 판매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 수익성이 낮아질 수 있다. 미국의 물가 상승은 높은 금리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경계를 통해 국내 증시에도 부담을 주는 변수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7%, 전월 대비 0.6% 상승해 8월(각각 3.4%, 0.4%)보다 상승률이 높아졌다. 휘발유 가격 상승이 전체 월간 물가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 동월 대비 6.3% 올랐다. 국내 반도체주에는 높은 금리가 AI 고객사의 투자 여력을 제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데이터센터 투자기업의 차입 비용이 늘어나면 설비투자와 반도체 구매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AI 수요가 늘더라도 고객사의 투자자금 확보 여부에 따라 국내 기업의 수주와 실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AI 인프라가 부채 기반 투자로 이동하는 가운데 자금조달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AI 인프라 투자의 지속 성장 가능성에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며 "조달금리가 실제로 계속 높아지면 AI 사업 수익성에 대해 우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AI 인프라 기업의 자금조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코어위브의 신용위험도 부각됐다. 금융정보업체 S&P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 15일(현지시간) 1100bp(1bp=0.01%포인트)를 넘어섰다. 채무불이행 위험에 대비한 보장 비용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코어위브 등 AI 인프라 기업의 재무 부담은 국내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미래 이익을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실적이 양호하더라도 고객사의 투자 지연이 향후 주문과 제품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다. ◆ 원화 강세에도 주가 약세…메모리 중심 구조에 충격 집중 한국 증시의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두고는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된 산업 구조가 대외 충격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투자에 대한 경계가 고객사의 구매 물량과 메모리 가격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면서 국내 대표 기업의 이익 지속성에 대한 평가도 보수적으로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9월 말 MSCI 한국지수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비중은 62.9%였다. 글로벌 투자자가 메모리 기업의 비중을 줄이면 한국시장 전체에 대한 투자 비중 조정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분석이다. 원화 강세에도 외국인 주식 매도가 이어진 점은 최근 국내 증시 약세를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손 우려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환율이 하락해도 반도체 이익 전망에 대한 경계가 남아 있으면 외국인 매수가 회복되기 어렵다는 진단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21일 기준,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328.1원을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연저점을 경신했다. 2024년 10월 2일(1319.3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달러 공급 기대가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원화 강세는 환헤지를 하지 않은 외국인의 달러 환산 수익률을 높이는 요인이다. 다만 수출기업에는 원화 환산 매출과 이익 감소 부담이 될 수 있어 환율 안정이 주가 상승으로 곧바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001.89포인트(17.91%) 상승한 6595.45로 거래가 마감된 가운데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 SK하이닉스와 삼정전자, 달러/원 환율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07.31 yeawon2@newspim.com 중국 메모리 기업의 기술 추격 우려도 국내 반도체 기업의 향후 수익성을 둘러싼 변수로 꼽힌다. AI 고객사의 투자 여력과 함께 중국 업체의 공급 확대가 메모리 가격과 국내 기업의 가격 협상력에 미칠 영향도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AI·반도체 투자심리 변화에 민감한 데다, 외국인 매도세를 받아낼 국내 매수 여력도 약해지면서 다른 주요국보다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 금리·환율 안정만으로 회복 한계…이익 지속성 확인 필요 다만 금리와 환율이 일부 안정됐던 10월 중순에도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높은 자금조달 비용이 유지되면서 대외 변수의 단기 개선만으로는 AI 투자와 반도체 이익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지난 20일 기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5.109%로 일주일 전보다 약 10bp 낮아졌지만 여전히 5%대를 유지했다. 10월 13~20일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으나 코스피는 종가 기준 8.0% 내렸다. 시장에서는 금리·환율의 단기 움직임보다 고객사의 투자와 국내 기업의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실적 전망이 양호해도 높은 조달비용이 향후 투자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부담을 줬다는 설명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23.6%, 31.4%였다. 같은 기간 두 기업의 향후 12개월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각각 1.8%, 3.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종형 센터장은 "주가는 현재 실적뿐 아니라 미래 이익에 대한 기대와 이를 실현할 가능성까지 선반영한다는 점에서 실적과 주가가 단기적으로 괴리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증시 회복을 위해서는 물가·금리 부담 완화와 함께 AI 투자가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이 센터장은 "미국 금리와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반도체 업황과 AI 투자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회복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0-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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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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