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발달장애인 공연 보며 울컥한 文대통령 "꼭 행복한 포용국가 만들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기 내 종합대책 발전. 전 생애주기에 필요한 돌봄 드릴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 발표 및 초청 간담회에서 발달장애인들도 차별받지 않고 비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 포용국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뤄진 간담회에서 "우리의 어깨가 참으로 무겁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 발표에 참석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이날 발달장애인 화가 박혜신님의 그림을 감상하고, 장혜영·장혜정 자매의 춤 등을 감상했다. 문 대통령은 "발달 장애인들은 다른 장애인보다 살아가기가 훨씬 힘이 든다"며 "혼자서 사회생활을 하도록 두는 것이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내가 하루라도 더 살아서 아이들을 끝까지 돌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부모님들은 발달장애인들의 처지를 호소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빌기도 하고, 머리를 깎기도 하고, 삼보일배도 했다"며 "그런 아픈 마음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따뜻하게 마음을 보여줬는지, 그런 반성이 든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 발표에 참석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말하는 도중에 감정이 북받치는 듯 울컥하는 모습도 보였다. 발달장애인들의 애환과 부모의 고충을 언급할 때는 울먹이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영유아기에 일찍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단 결과에 따라서 조기에 치료를 받게 해야 한다"면서 "그 다음에 보육과 교육, 돌봄, 직업 훈련, 취업, 경력 관리 등 생애 전주기에 맞춰 필요한 돌봄을 드리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의 관심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 재원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모든 걸 다 해드리지 못하지만,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3배 이상 확대해 편성했다"며 "국회에서도 협조를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을 시작으로 해서 제 임기 기간 내에 더 크게 종합대책들을 확대하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발달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배제되지 않고 비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포용국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