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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로, 유닛으로...다시 즐기는 그 시절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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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오지지', 신보 발매…신화·젝스키스·H.O.T. 콘서트 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닛으로, 공연으로 그 시절 그 아이돌을 다시 만난다. '소녀시대'부터 2000년대 초 사랑받았던 '파란' 등 추억의 아이돌들이 팬들 곁으로 돌아오고 있다.

최근 5인조로 재편된 소녀시대 유닛 오지지(OH-GG)는 싱글 '몰랐니'를 발매했다. 9월 초에는 3인조로 다시 돌아온 추억의 가수 파란(라이언, 피오, 에이스)이 반가운 신보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공연을 준비 중인 젝스키스, 장수그룹 신화의 신보, 해체 17년 만에 콘서트로 만나는 H.O.T.까지 줄줄이 3040 연령층에게 반가운 얼굴들이 기다리고 있다.

소녀시대 오지지[사진=SM엔터테인먼트]

유닛으로 돌아온 소녀시대, 추억의 아이돌 파란

소녀시대는 지난해 몇몇 멤버들이 소속사를 옮긴 이후 별다른 음반 활동을 하지 않았다. 다행히 올해는 SM과 재계약을 한 멤버들 위주로 유닛 활동을 선언하고 팬들을 기쁘게 했다.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가 소녀시대 신 유닛 '소녀시대 오지지(OH!GG)'의 멤버들이다.

소녀시대 오지지의 신곡 '몰랐니'는 지난 5일 발매된 이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파나마가 추가된 전 세계 17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매체 빌보드 역시 데뷔 11년을 맞이한 소녀시대의 신곡을 소개하며 "열정적인 가사와 다섯 멤버의 풍부한 보컬을 통해 소녀시대의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만날 수 있다"고 호평했다.

소녀시대만큼 시대를 풍미한 그룹은 아니지만, 추억의 그룹 파란도 3인조로 최근 신보를 발매하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파란은 보컬 주축 멤버인 라이언, 에이스, 피오가 뭉쳐 신곡 '너와 나'를 방송 무대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라이언(주종혁)과 에이스(최성욱)는 현재 뮤지컬 무대에서도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 모습이 관심을 받았다.

신화 20주년 콘서트 포스터 [사진=신화 컴퍼니]

콘서트로 만나는 오빠들, 신화·젝스키스·전설의 H.O.T.

가요계 최장수 그룹으로 활동 중인 신화는 올해 20주년 콘서트로 특별한 감동을 팬들과 함께 한다. 이들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HEART'가 오는 10월6일부터 7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미 예매 오픈 때부터 2만5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신화의 인기는 20년째 진행 중이다. 이들은 국내를 넘어 13일부터는 대만을 시작으로 11월24일 홍콩까지 해외 투어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무려 17년 만에 콘서트를 여는 전설의 1세대 아이돌 H.O.T.는 오는 13~14일 양일간 잠실 주경기장에서 무려 8만석 규모의 공연으로 오래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다만 H.O.T.의 상표권을 가진 김모 씨가 공연에서 상표권 사용에 관해 합의가 이뤄진 적이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해 잡음이 일고 있다. 이미 티켓 예매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여전한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했지만, 상표권 문제로 공연 후까지 법적 공방 등 난항이 예상된다.

[사진=솔트이노베이션]

젝스키스 역시 재결합 이후 꾸준히 열어왔던 완전체 공연을 H.O.T와 같은 날 체조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하지만 강성훈의 사기 피소 소식이 악재다. YG 측은 그간 강성훈이 독자적으로 진행해 온 단독 팬미팅에 관해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이미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온 이상 부정적 여파는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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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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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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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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