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 증가..검사장비도 발전해야"

기사입력 : 2018년09월07일 17:26

최종수정 : 2018년09월07일 17:26

'2018 자동차검사 발전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와 같은 첨단자동차 수요가 늘면서 검사장비와 제도 역시 이에 발맞춰 강화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2018 자동차검사 발전 세미나'를 열었다.

7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사람을 위한 첨단기술과 교통안전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2018 자동차검사 발전 세미나가 열렸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세미나에서는 '사람을 위한 첨단기술과 교통안전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국회와 정부, 관계기관, 학계 인사가 모여 첨단자동차 검사기술과 제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이대섭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첨단화된 검사장비 개발과 검사제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형섭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다.

류익희 교통안전공단 검사전략실장은 공단에서 추진 중인 한국형 검사용 진단기(KADIS)의 개발현황을 공유했다. 류 실장은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맞춰 철저한 검사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향후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를 통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회진 한국전지산업협회 본부장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기술 개발현황을, 박종관 SKT 네트워크기술원 원장은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위한 5G통신 기술을 소개했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동차기술의 첨단화가 국민의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공단은 첨단자동차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