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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10월 31일까지 공모

기사입력 : 2018년09월05일 09:55

최종수정 : 2018년09월05일 09:55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보령제약은 오는 10월31일까지 제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고 5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다. 보령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 할 예정이다.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한다. 대상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가 주제다.

지난 1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는 곽재혁 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의 작품 '처방전'이 선정됐다. 곽 원장은 8년전 세상을 떠난 의사인 딸이 적어준 처방전을 들고 병원을 찾아오는 노인 환자의 애끓는 부정을 글에 담아냈다. 

[이미지=보령제약]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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