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3일부터 7일까지 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난해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 40동의 패널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는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시책의 일환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친환경적인 건축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40동씩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해 시·군 순회전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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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청 로비에 전시되고 있는 경상남도 우수주택 40동[제공=고성군청]2018.9.3 |
이번에 전시되는 우수주택 소개 패널에는 우수주택 사진을 비롯해 도면, 설계자, 건축비 등이 상세히 공개돼 있어 아름다운 주택 건축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어촌지역의 주거문화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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