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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범진보 박원순·범보수 유승민 선두

기사입력 : 2018년09월03일 13:50

최종수정 : 2018년09월07일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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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보서 박원순 12.1%, 이낙연 10.7%, 심상정 10.5%
범보수는 유승민 13.5%, 황교안 11.9%, 안철수 7.8%

[서울=뉴스핌] 장동진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출범 2년 차를 맞은 가운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범진보 진영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범보수에서는 유승민 의원이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3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범진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2.1%로, 범보수는 유승민 의원이 13.5%로 선두를 형성했다. 

범보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사진=리얼미터>

범진보 진영에서는 박원순 시장에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가 10.7%,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0.5%,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0.4%를 차지해 선두권을 이뤘다.

진보층 대상 조사에서도 박원순 시장이 15.8%로 선두를 유지, 이낙연 총리가 15.3%, 심상정 대표 13.2%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진보층 조사에서는 김부겸 장관 대신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12.8%를 얻어 심 대표를 바짝 추격했다.

범보수 진영에서는 유승민 의원이 13.5%를 얻어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1.9%,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7.8%,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6.2%로 뒤를 이었다.

반면 보수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5.9%로 단연 선두를 달렸고, 뒤를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9.9%, 유승민 의원이 9.2%,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8.4%를 얻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한 것으로 응답률은 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angd8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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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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