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유전자 전문기업 ㈜바이오니아가 개인 맞춤형 유전자검사 ‘진투라이프(Gene2Life™)’ 출시 기념해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검사 항목에 따라 최대 약 50% 할인된 업계 최저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진투라이프 검사 항목은 △체질량 지수(BMI)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탈모 △모발 굵기 △피부 노화 △피부 탄력 △색소 침착 △비타민C 대사 △카페인 등 DTC 허용된 총 12가지이다.
체질에 따라 같은 환경 속에서도 노화 속도, 비만 정도, 탈모 가능성, 카페인 대사 등이 서로 다르다. 물려받은 유전자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유전자검사를 통해 본인과 가족의 체질에 영향을 주는 유전 요인을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은 가능하다.
진투라이프를 이용하면 누구나 의료기관 방문 없이 침(타액)만으로 유전정보에 기초한 유전자 분석 결과와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뷰티·헤어·헬스 토탈 솔루션을 업계 최단 기간인 3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유전자검사가 대중화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국내 1호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유전자연구나 분자진단에 필요한 원료물질과 첨단 분자진단 장비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분자진단 핵심 기술의 원천 특허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분자진단 시스템과 키트를 동시에 개발·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자료제공=바이오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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