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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북제재 위반한 러시아 기업·선박 제재

기사입력 : 2018년08월22일 04:23

최종수정 : 2018년08월22일 07:40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정부가 대북 제재를 위반한 러시아 기업 2곳과 선박 6척을 제재 리스트에 올렸다.

미 재무부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 해운 회사 2곳과 선박 6척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위반해 제재 대상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 대상에 포함된 기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소재 구드존 해운과 프라이모리 마리타임 로지스틱스다. 제재 리스트에 오른 선박은 벨라, 보가티르, 넵튠, 파르티잔, 패트리엇, 세바스토폴이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제재 위반의 결과는 우리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핵 폐기(FFVD)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부 부장관은 러시아의 해킹과 북한 거래와 관련해 미국이 결정한 경제 제재가 근거 없는 조치라며 대응을 약속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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