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박보영이 ‘어비스’(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tvN 제작진은 16일 “박보영이 tvN 드라마 ‘어비스(가제, 극본 문수연,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배우 박보영이 드라마 '어비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피데스스파티윰] |
박보영은 제작진을 통해 “최근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의 시나리오를 읽고 고민하던 중, 예측을 뛰어넘는 독특한 상황과 설정과 극을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재미를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작품은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하는 내용을 그렸다.
박보영은 자신이 부활하게 된 사건의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검사 역을 맡을 예정이다.
박보영이 출연을 확정지은 ‘어비스’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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