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통해 교육 지원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와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13일 회사측에 따르면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지난 10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와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이번 기부로 초·중·고교 등 교육 기관 및 노인 관련 유관기관에서 2만여명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백정현(오른쪽)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와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도로교통안전 교육과 긴급재난 지원에 이어 위급상황에 필수적인 응급처치 교육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가진 역량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hkj7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