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책은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
이벤트 SNS 공유 시 추첨으로 1·2등에 숙박권 제공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인터넷교보문고(대표 이한우)가 휴가를 못 가거나 늦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나의 읽는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글라스 하우스 라이브러리 [사진=교보문고] |
인터넷교보문고의 '나의 읽는 여름' 이벤트는 휴가철 도서를 추천받거나, 다른 사람의 북캉스 계획을 엿볼 수 있다. 또 다소 늦은 여름에 호텔로 북캉스를 떠날 수도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일부터 13일 현재까지 독자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책은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다. 2위는 최근 100만부를 넘긴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위는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 순이다. 13일 현재까지 약 1만6000명이 참여했다. 개인이 어떤 책을 추천했는지도 최신순으로 확인할 수 있어 책을 못 고른 독자들에게 팁을 준다.
이벤트에 참여해 휴가지에서든 집에서든 여름에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하면 1000원 상당의 도서교환권을 즉시 발급한다. 또 해당 이벤트를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최근 리뉴얼 오픈한 워커힐의 '더글라스 하우스 딜럭스 2인 숙박권', 2등 1명에게 '비스타 워커힐 서울 딜럭스 2인 숙박권'을 제공한다. 유효기간은 1년이며, 12월24일과 31일을 제외하고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교보문고는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휴가 때 읽은 책 기획전, '판타스틱 북케이션' 기획전 등을 통해 아이스 텀블러, 비치타올, 여권케이스 등 다양한 굿즈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