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김포시가 김포 학운3산업단지 내 마지막 복합용지를 공급한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포시와 김포골드밸리PFV(주)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 학운3산업단지 내 마지막 복합용지를 분양한다.
김포 학운3산업단지 복합용지 조감도 [사진=김포골드밸리PFV] |
김포 학운3산업단지는 수도권 서부 최대 산업클러스터 '김포골드밸리'의 중심이다. 이 곳은 김포시가 공동시행사로 나서 안정성도 높은데다 용지 분양 계약 시 금융혜택과 각종 세제혜택이 적용된다.
실제 김포 학운3산업단지는 지난 2017년 3월 상업시설용지, 주차장용지, 주거용지(일반)가 높은경쟁률을 보이며 단기간 계약이 끝났다. 지난 2017년 12월 공급한 지원시설용지 역시 분양과 동시에 100% 계약 완료됐다.
이번 분양하는 산업단지 내 복합용지는 주거, 상업, 업무, 지원시설(식당, 편의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용지다. 부지의 50%는 제조업 용지로 활용하고 나머지 부지는 지원시설, 주거, 오피스 시설로 활용하거나 임대도 할 수 있다.
김포 학운3산업단지는 지난달 말 이미 준공됐다. 분양 홍보관은 김포 학운3일반산업단지 내 양촌읍 학운리 1391-4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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