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커지는 '공모 리츠'...청약돌풍 신한알파리츠 상장 '눈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한알파리츠 오늘 상장 첫날 4% 상승 기대감
단 상장 리츠 6개 중 5개 주가 공모가 밑돌아
"6~7%대 배당수익률 강점"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공모 리츠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3000억원 가량의 이리츠코크렙을 시작으로 청약 돌풍을 일으킨 신한알파리츠가 8일 코스피 시장에 들어왔다. 다만 잇달은 리츠 상장으로 안정적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는 늘고 있지만 단기 고수익 여력은 없어 주식으로선 매력도 떨어진다는 평가도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에 상장한 신한알파리츠는 공모가 5000원보다 4%포인트 오른 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았던 최근 리츠에 비해선 긍정적인 흐름이다.

이날 기준 증시에 상장한 리츠는 신한알파리츠를 포함해 총 6개다. 신한알파리츠 제외하곤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이날 이리츠코크렙은 전날보다 0.32% 하락한 4690원에 장을 마쳤고, 케이탑리츠(-0.21%), 에이리츠(-1.19%)도 내렸다. 같은 기간 트러스제7호는 1.76% 올랐고 모두투어리츠는 전날 종가와 같았다.

신한알파리츠 주가 행보는 어느정도 예견돼 왔다. 공모 전 기관투자자들이 가진 보통주 1531만주가 1년간 보호 예수대상으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6월 상장한 이리츠코크렙은 상장 첫날 기관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상장 첫날 8%포인트 빠졌다. 

리츠(REITs)는 여러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오피스, 상업시설 등 대규모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운용하고 그 수익을 배당하는 부동산간접투자기구다. 상품 특성상 투자자산의 임대수익률이 포인트다.

[자료 = 이리츠코크렙, 한화투자증권]

지금껏 부동산 간접투자 수익은 대부분 연기금 등 사모투자자들이 독점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기준 193개의 국내 리츠 중 사모형이 189개로 99%를 차지하고, 상장 리츠는 4개에 그쳤다.

하지만 이리츠코크렙 상장을 시작으로 최근 공모 리츠시장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 영향도 있다. 정부는 고액 자산가나 금융기관에 집중된 고급형 부동산 수익을 일반 국민에게 공유하고, 개인의 부동산 직접투자 수요를 리츠로 유도해 가계부채를 줄이는 효과를 얻기 위해 공모 리츠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는 9월 리츠 활성화 종합 대책도 내놓을 예정이다.

공모 리츠가 늘어나면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도 늘었다. 전문가들은 리츠를 배당주 투자 전략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한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사처럼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려는 기관이 리츠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중위험 주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6~7%대의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은 리츠의 강점이지만 리츠 특성상 유상증자를 통한 투자자산 추가매입이 없이면 자산 가치(실적) 성장성은 제한적이다. 앞서 송 연구원은 "리츠가 좀 더 매력적인 주식이 되려면 자산을 편입하고 팔면서 매각 차익을 얻는 등 액티브하게 운용해야 한다"며 "최근 상장한 리츠는 아직 그런 단계가 아니여서 배당주 전략 정도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리츠코크렙 최근 주가 추이 [자료 = 키움증권 HTS]

이리츠코크렙도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인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에 따르면 이리츠코크렙은 다음주 2001아웃렛 중계점·분당점을 추가로 편입할 계획이다. 이리츠코크렙은 현재 뉴코아아울렛 야탑·일산·평촌점 3개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들 5개 매장에서 나오는 고정 임대수익을 기반으로 투자자에게 연 7% 내외의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이리츠코크렙은 보통주 1주당 118원의 금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6%며 배당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이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리츠코크렙이 주가상으로 단기간에 오를 종목은 아니지만 시장 수익률을 감안하면 5% 기준 업사이드가 있다"며 "추가적으로 자산을 편입하고 배당 수익을 꾸준히 지급하면 주가가 제값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알파리츠는 낮은 공실률이 강점으로 꼽힌다. 신한알파리츠는 판교 알파돔 6-4 오피스(5182억원)와 용산더프라임타워(주식 246억원)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신한알파리츠는 5년 배당 6.1%, 10년 배당 7.1%의 기대수익률 제시했다.

채동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한알파리츠가 보유한 판교빌딩은 이미 네이버, 스노우, 블루홀, 신한금융, MUJI 등 임차인을 구해 92% 임대완료한 상태"라며 "최근 판교 일대가 판교업무지구(PBD)로 불리면서 공실률 1%대를 기록하며 10%대인 다른 지역과 달리 임차 리스크가 적다"고 분석했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