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의 장영달 위원장은 2일 "기무사 조직개편에서 특별히 전국 시·도에 배치돼 있는 소위 육공단 부대라는 게 있다"며 "이 부대는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육공단 부대는 각 시도에 나가있는 민간인 정보수집 부대로, 현재 전국에 10여개 정도 배치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장영달 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 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개혁위 회의장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8.02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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