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대구] 박용기자=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는 1일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을 방문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Blue Draem Box 60개(68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기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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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는 1일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을 방문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Blue Draem Box 60개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Blue Draem Box는 청나래의 청(Blue)과 청소년들의 나래(꿈-Dream)를 상징하는 박스로 생리용품(대‧중‧소), 바디워시, 여행용세트, 핸드크림, 립밤 등 사춘기 여성 청소년들의 취향을 맞춘 12개의 품목(박스당 113,800원)이 들어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춘기 여성 청소년들이 좋아할 필수 물품인 것 같다.”며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나래는 2010년 순수민간단체의 사단법인으로 다양한 봉사단체 및 후원자들을 연계하여 소외계층 청소년의 자립지원, 학업지원, 취업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총 65명에게 1억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py35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