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노무라 만사이 도쿄올림픽 개·폐회식 총괄감독이 도쿄도 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개·폐회식 컨셉에 대해 "심플하면서도 일본의 정신이 담긴 세레모니"라고 밝혔다. 일본 전통희극 '교겐' 배우이기도 한 그는 "전통부터 현대까지 일본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는 걸 어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흥올림픽'을 내건 2020 도쿄올림픽인 만큼 '진혼(鎮魂)과 재생'이 키워드가 될 것이란 점도 밝혔다. 2018.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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