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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템파베이 최지만 2경기만에 선발 출전…멀티히트·타점 기록

기사입력 : 2018년07월27일 13:55

최종수정 : 2018년07월27일 13:55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두 경기만에 선발 출전한 템파베이 최지만이 멀티히트를 포함 1타점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최지만(27·템파베이 레이스)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258로 올랐다.

최지만이 멀티히트와 타점을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최지만은 2회초 첫 타석에서 선발투수 알레스 콥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2사 2루 득점권 찬스 상황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볼 1스트라이크에서 137km 체인지업을 받아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7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1볼 1스트라이크에서 137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직격하는 타구를 날렸다. 최초 판정은 홈런으로 인정됐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관중에 맞고 그라운드 안에 들어왔다는 판정으로 2루타로 인정됐다. 이후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의 안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나와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템파베이는 볼티모어에 4대3으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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