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24일부터 군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열린 군수실'을 1층 민원봉사과 민원실 내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군수실은 고충 민원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의 민원해결사 역할을 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 및 시책제안과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곳으로, 일주일에 3회 이상 운영하고 필요시 업무 결재도 열린 군수실에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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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군수실에서 업무중인 이선두 의령군수(가운데). [제공=의령군청] 2018.7.24. |
운영 첫날 오전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안·의령사무소장과 친환경연합회장 및 회원이 면담을 신청,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 신설과 농촌 체험 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선두 군수는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소통과 섬김의 청렴행정을 펼쳐 군민을 항상 내 가족처럼 섬겨 봉사행정 구현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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