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롯데카드는 통합 모바일 앱 '롯데카드 라이프'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 라이프는 고객을 200여개 선호 지수로 분류하고 위치, 상황, 경험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초 개인화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개인 맞춤형 혜택을 알아서 추천하고 해당 가맹점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해주는 ‘롯데카드 터치(TOUCH)’ 서비스가 간단한 터치 한번으로 작동된다.

업계 최초로 금융서비스 신청부터 결제 계좌 실시간 잔액 조회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금융서비스’가 적용됐고, 기간별 카드 지출 내역과 혜택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나만의 캘린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로카(LOCA)’도 적용됐다.

QR코드 스캔만으로 사직구장에서 음식 주문이 가능한 ‘QRpay(큐알페이)’, 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등록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편리하게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기프티샷’ 등도 있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은 고객 생애 단계별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맞춤형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역량과 기술을 투입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롯데카드는 본격적인 라이프 플랫폼 시대를 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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