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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프리미엄브랜드에 10년 연속 1위 선정

기사입력 : 2018년07월25일 15:29

최종수정 : 2018년07월25일 15:29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은 렌터카 브랜드인 롯데렌터카가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렌터카 부문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Korea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브랜드의 인지도, 이미지, 리더십 등은 물론 사회적 책임과 같은 미래지향적인 가치까지 반영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예측,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

롯데렌터카가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렌터카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롯데렌탈 표현명 대표이사 사장(좌)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우) [사진=롯데렌탈]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소비 패턴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발 앞서 선보이는 등 렌터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대면하지 않는 ‘언택트(untact) 마케팅’이 확산됨에 따라, 고객과 영업사원의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초기 비용부담, 세금, 정비, 사고처리 걱정 없는 신차 장기렌터카의 매력에 온라인의 신속성과 편의성이란 장점을 더한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기존 차량 구입은 견적 등 일부 과정만 온라인에서 가능하고 심사 및 최종계약은 대부분 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됐다면, 신차장 다이렉트는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서 해결할 수 있어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 안에 완료 가능하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차량에 태우고 캠핑, 여행 등 여가 활동을 떠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펫카’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펫카는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반려동물과 함께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 카시트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추가 대여할 수도 있어 반려동물 동반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국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 브랜드로 인정 받는 KS-PBI 1위를 10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들로부터 직접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부여 받은 만큼,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 및 고객의 니즈에 발 맞춘 혁신적인 상품으로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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