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은 렌터카 브랜드인 롯데렌터카가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렌터카 부문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Korea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브랜드의 인지도, 이미지, 리더십 등은 물론 사회적 책임과 같은 미래지향적인 가치까지 반영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예측,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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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가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렌터카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롯데렌탈 표현명 대표이사 사장(좌)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우) [사진=롯데렌탈] |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소비 패턴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발 앞서 선보이는 등 렌터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대면하지 않는 ‘언택트(untact) 마케팅’이 확산됨에 따라, 고객과 영업사원의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초기 비용부담, 세금, 정비, 사고처리 걱정 없는 신차 장기렌터카의 매력에 온라인의 신속성과 편의성이란 장점을 더한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기존 차량 구입은 견적 등 일부 과정만 온라인에서 가능하고 심사 및 최종계약은 대부분 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됐다면, 신차장 다이렉트는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서 해결할 수 있어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 안에 완료 가능하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차량에 태우고 캠핑, 여행 등 여가 활동을 떠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펫카’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펫카는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반려동물과 함께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 카시트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추가 대여할 수도 있어 반려동물 동반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국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 브랜드로 인정 받는 KS-PBI 1위를 10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들로부터 직접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부여 받은 만큼,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 및 고객의 니즈에 발 맞춘 혁신적인 상품으로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hkj7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