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클래시스, 태국 국제미용성형학회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기사입력 : 2018년07월19일 09:29

최종수정 : 2018년07월19일 09:29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 시내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8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아시아 시장에서는 12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ITCAM(태국 화장품 및 피부성형학회)와 협력하면서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사를 비롯한 뷰티 업계 전문가 15,0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시스는 전세계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울트라포머 III’(국내명 슈링크)와 ‘사이저’ 등 대표 HIFU 제품을 선보였고, 신제품 ‘클라투 알파’와 ‘토너브’ 도 공개됐다.

특히 14일 저녁에는 ‘클래시스 글로벌 유저 미팅’이 개최됐다. IMCAS Asia, ITCAM의 의장인 대만 피부과 의사 Dr. Po Han Huang과 태국 피부과 의사 Dr. Atchima Suwanchinda, 전 유럽 피부과 학회 의장인 독일 피부과 의사 Dr. Klaus Fritz가 의장으로서 클래시스 유저 미팅의 진행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100여명이 넘는 유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면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가장 관심을 받은 이벤트가 됐다.

유저 미팅 중 클래시스의 신제품 ‘클라투 알파’ 에 대해 그리스의 저명한 성형외과 의사 Dr. Villy Rodopoulou가 수백 회가 넘는 임상 케이스를 발표하면서 호평을 이끌었고, 호주 저명한 피부과 의사 Dr. Adrian Lim, 러시아 피부과 의사 Dr. Anton Zlotarev, 그리스 성형외과 의사 Dr. Villy Rodopoulou, 태국 피부과 의사 Dr. Kiattawee Thanasawad, 태국 왕족 시술 전문 피부과 의사 Dr. Rassapoom Sumaetheiwit이 의장단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비침습적 시술 페이스 리프팅과 바디 컨투어링, 특히 클래시스 제품을 이용해 확실한 효과를 내는 시술법을 공유 하며 많은 호평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클래시스 해외영업부 관계자는 "이번 학회와 유저 미팅을 통해 클래시스 제품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유저분들께서도 클래시스 제품에 대한 신뢰를 많이 가지고 계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면서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계속 출시하면서 꾸준하게 미용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