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시작 대구·서울(3회)·대전·인천·광주서 공연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싸이의 ‘싸이 흠뻑쇼’ 공연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싸이의 대표 여름 공연 브랜드 ‘싸이 흠뻑쇼-SUMMER SWAG 2018)’ 6개 도시(부산·대구·서울·대전·인천·광주) 공연 티켓이 16일(낮 12시 기준) 전량 매진됐다.
싸이의 '싸이 흠뻑쇼 2018'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사진=서울기획] |
앞서 지난달 18일 진행된 ‘싸이 흠뻑쇼’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무려 60만명의 접속자가 동시에 몰려 서버가 마비됐고, 오픈 15분 만에 티켓 10만장이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싸이는 예매를 못한 이들을 위해 다음날인 19일 서울 공연에 추가 티켓을 오픈, 이날 6개 도시 총 8회 공연이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약 20만장이라는 티켓을 단 28일 만에 매진시키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싸이는 두 배 이상의 수력과 1600개의 LED타일, 화약 1500발 이상의 더욱 막강해진 스케일과 초특급 게스트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의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18’은 오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3회), 대전, 인천, 광주 6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