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법무부 “박상기, 양부남 단장 만난 건 맞지만 부당 수사지휘 아냐” 반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 ‘박상기 장관, 양부남 만난 뒤 문무일 질책했다’ 보도 정면 반박
박상기-양부남 만남 자체는 시인…해명에도 의혹 그치지 않을 듯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법무부가 지난 5월 초 박상기 장관이 양부남 의정부지검장(당시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장)과의 면담 뒤 문무일 검찰총장을 질책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8.06.19 yooksa@newspim.com

법무부는 11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박 장관과 양 검사장이 5월경 만난 바 있지만 이는 당시 강원랜드 사건처리와 관련해 대검찰청과 수사단 사이에 갈등이 있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자제 및 주의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양 검사장을 만난 이후 검찰총장을 질책한 사실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법무부는 “대검과 수사단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검찰에 대한 지휘-감독 기관인 장관으로서 당연한 책무”라며 “마치 부당한 수사지휘가 있었던 것처럼 보도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겨레>는 수사단이 외압 의혹을 폭로하기 이전인 5월 11일경 박 장관이 양 검사장을 면담한 뒤 문 총장을 만나 ‘왜 수사지휘를 하느냐’, ‘수사단이 요구한 검찰 수사심의위를 왜 수용하지 않느냐’ 등의 이야기를 하며 질책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검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관이 총장에게 했다는 말은 미리 수사보고를 받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이었다며 장관의 부적절한 수사지휘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강원랜드 수사단은 지난 5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단은 대검 반부패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저지돼 제대로 집행되지 못했다”며 “강원랜드 수사단의 압수수색을 저지당할 정도였다면 김우현 대검 반부패부장인지 문무일 총장인지 알 수 없으나 검찰 최고 간부가 개입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했다.

수사단은 이어 “춘천지검 수사팀이 지난해 12월 8일 권성동 의원의 소환조사가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제출했으나 문 총장이 춘천지검장의 대면 보고를 받고 그 자리에서 강한 질책을 했다”며 구체적으로 문 총장의 실명을 거론했다.

박 장관은 다음날인 16일 언론 브리핑에서 “사건 수사 과정에서 수사관계자들의 의견이나 주장이 언론을 통해서 표출이 되고 그로인해 검찰 조직이 흔들리는 것처럼 비치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검찰총장에게 국민적 의혹 없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