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7월 첫 월요일인 내일(2일)은 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제주도가 영향권에 들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2일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 들겠다.
제주 남쪽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태풍 '쁘라삐룬'은 내일 밤사이 제주도 동쪽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2일 날씨 예보 [자료=케이웨더] |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새벽과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에 100~250mm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청주 24도, 대구 24도, 광주 23도, 전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청주 24도, 대구 24도, 광주 23도, 전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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