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뉴이스트W가 팬들을 향한 특별한 선물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를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뉴이스트W J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뉴이스트W(JR, 아론, 렌, 백호)는 25일 새 앨범 'WHO, YOU(후, 유)' 발매를 앞두고 기자간담회에서 늘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렌은 화제를 모은 미국 타임스퀘어 광장 광고를 두고 "팬들을 위해서 팬들과 함께 한 사진을 퍼즐을 맞춰서 뉴이스트가 탄생한다는 의미의 역조공을 했다"면서 "우리도 감동받고 팬들도 많이 감동받으신 것 같다"고 뿌듯해 했다.
또 "어떻게 하면 팬들이 좋아하실까 항상 얘기를 하는데 우리만의 콘텐츠 러브 레코드도 찍게 됐다"고 덧붙였다.
뉴이스트W 렌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리더 JR은 컴백 직전 온·오프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벤트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8일 JR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게시한 지하철 광고판을 일일이 방문해 인증샷을 남겼다.
JR은 "팬 여러분을 찾아가서 만나는 걸 저희가 굉장히 좋아한다. 팬들이 광고 같은 거 하시면 우리가 봤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았다. 직접 감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찾아가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뉴이스트W는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DEJAVU(데자부)'를 포함한 6곡이 수록곡이 실린 앨범 'WHO, YOU(후, 유)'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국내에 컴백한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