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펀더멘털 양호 'A주 하반기엔 맑음', 급락 중국증시 긴급진단 <기관 리포트>

기사입력 : 2018년06월21일 16:52

최종수정 : 2018년06월22일 10: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장 기업 수익성 양호 저평가 매력 여전
소비 신경제 정책 수혜 업종에 투자 기회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19일 3.78% 급락한데 이어 21일에도 1.37% 내리면서 증시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하반기 A주 향배에 투자자 이목이 쏠린다. 중국 현지 주요 증권사는 A주 상장사 수익성이 양호하고 저평가 매력이 여전하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또한 소비, 신경제 등 정책 수혜 섹터를 중심으로 투자 기회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 경제 펀더멘털 양호, 하반기 반등 기대

주가 급락으로 투자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과는 달리 중국 주요 증권 기관들은 하반기 A주가 양호한 경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저점을 찍고 본격적인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놔 주목된다.

중국 유력 증권사 타이핑양증권(太平洋證券)은 ‘하반기 A주 전망’ 리포트를 통해 “5월 중국 제조업 PMI가 22개월 연속 확장세를 기록하는 등 실물 경제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많다”며 “최근 증시 급락은 대외 충격에 의한 것으로 우려가 해소되면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현지 증권사 둥팡증권(東方證券)은 “최근 중국 소비 비중이 확대되고 경제 업그레이드가 빨라지고 있다”며 “당국의 내수 촉진 및 감세 정책 시행이 본격화되면 하반기 소비 중심 경제 반등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지 증권사는 A주 증시 자체 역량이 탄탄하다고 분석했다. 중국 유력 증권사 궈진증권(國金證券)은 “A주는 상장사 기업 수익 창출 능력 및 주주 수익률이 모두 비교적 높다”며 “순이익 대비 현재 주가 수준을 보여주는 주가수익비율(PER)도 합리적 수준으로 투자 매력이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증권사에 따르면 A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 이상으로 세계 주요 증시와 비교해 높다. 초기 투자 자본 대비 연평균 현금 수익 비율도 7%대로 홍콩이나 유럽 증시보다는 조금 낮지만 미국 보다는 높다. 우량주 중심 CSI300 기준 PER은 13배 정도로 저평가 매력도 부각된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현지 증권사 둥팡증권은 “역대 A주를 보면 약세장에 상장사 PER이 저평가 구간에 집중되고 강세장에 분산되는 특징이 있다”며 “최근 A주 PER 분포를 보면 저평가 구간에 집중돼 있어 2015년 A주 폭등 시기 형성된 거품 대부분이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미중 무역 갈등 장기화, 디레버리징에 따른 투자 위축 등은 주요 리스크로 꼽힌다.

광다증권(光大證券)은 “중국 경제가 과도기에 진입, 성장세가 둔화한 반면 미국은 경제 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통화 정책을 정상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양국 간 무역 마찰 지속화는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 다른 현지 증권사 화타이증권(華泰證券)은 “중국 내 디레버리징이 가속하면서 인프라 투자, 부동산 등이 하강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며 “유동성 긴축에 따른 기업 투자 심리 위축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소비·신경제 중장기 투자 대안 부상

현지 증권사는 중장기적으로 볼 때 소비, 신경제 등 정책 수혜 업종 투자 기회가 부각된다고 밝혔다. 

화타이증권(華泰證券)은 “변수가 많을수록 수익이 확실시되는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일관된 정책 시행이 예상되는 소비, 신기술 수혜 섹터가 유망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증권사 광다증권(光大證券)도 소비와 신경제 투자 매력을 강조하며 분야별 10대 유망 종목을 지목했다.

광다증권이 추천한 유망 소비주로는 중국 최대 여행사 중궈궈뤼(中國國旅, 중국국여), 종합 관광 기업 중칭뤼(中青旅, 중국청년여행사), 백년 전통 중의약 업체 윈난바이야오(雲南白藥, 운남백약), 대형 가전업체 칭다오하이얼(青島海爾) 등이 있다.

유망 신경제 종목으로는 통신위성업체 신웨이퉁신(信維通信), 2차전지 소재기업 산산구펀(杉杉股份)등이 있다.

mshwangsw@newspim.com

ⓒ 뉴스핌 & Newspim.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