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유엔사 용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부지 개발 본격화

기사입력 : 2018년06월19일 20:16

최종수정 : 2018년06월19일 20:35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유엔군사령부 용지가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19일 국토교통부는 '용산공원정비구역 복합시설조성지구(유엔사 용지)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 고시를 관보에 게재했다.

유엔사 부지 주변 모습[자료=국토교통부]

유엔사 용지는 주한미군의 평택시 이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일반에 매각하는 3개 용지 중 하나다. 전체 면적 5만1762㎡로 무상 공급면적 제외하면 4만4935㎡ 규모다. 상업용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600%를 적용한다.

이 땅은 전용면적 85㎡ 초과 공동주택을 최대 780가구 지을 수 있다. 또 오피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호텔 등 기타 시설도 30% 이상 짓는다.

이 땅은 작년 일레븐건설이 매각 예정가(8031억원)의 131%인 1조552억원을 써내 손에 쥐었다.

일레븐건설은 앞으로 건축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분양사업 인허가, 서울시 건축심의, 사업승인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