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월드컵] 강남 영동대로 거리응원, '탄식'과 '아쉬움'만 가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웨덴 주장 그란크비스트에게 통한의 페널티킥 실점... 1-0 패배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아쉬움이 가득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스웨덴을 상대로 0-1로 졌다. 시민들은 속상해 하면서도 다음 경기를 기대했다.

시험 기간에 스트레스를 풀러 거리로 나왔다는 대학생 김희영(23)씨는 "소리를 많이 질러서 나름 스트레스가 사라지긴 했지만 경기에 져서 아쉽고 속상하다"고 말했다. 

퇴근길에 현장을 찾았다는 김윤기(32)씨는 "경기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답답했다"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날 출근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다"고 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스웨덴의 조별예선 경기가 열린 18일 밤, 서울 강남 영동대로는 대표팀의 승리를 염원하는 붉은 악마로 가득 찼다. 경찰 추산 약 1만 5000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러시아 월드컵 F조 첫 경기가 열린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 2018.06.18 leehs@newspim.com

붉은 티셔츠를 입고 야광 머리띠 등 저마다 응원도구를 한 시민들은 영동대로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을 보며 목이 터져라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가수 윤도현 밴드, 이엑스아이디(EXID), 힙합 크루 AOMG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반 스웨덴의 매서운 슈팅을 막아내는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이 잇따라 나오자, 현장에 있는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갈채를 보내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대표팀 선수들이 골 찬스를 만들거나 상대방의 공격을 깔끔한 태클로 막아냈을 때는 여지없이 환호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러나 후반 20분 스웨덴의 주장 그란크비스트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주자 현장은 일순간 침묵에 휩싸였다. 이어 대표팀 선수들이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허무하게 날리자 탄식까지 흘러 나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러시아 월드컵 F조 첫 경기가 열린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을 나선 시민이 대표팀이 실점하자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8.06.18 leehs@newspim.com

신태용호는 후반 27분 분위기 반전을 위해 조커 이승우를 투입시켰으나, 승부를 끝내 뒤집지 못하고 1-0으로 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영동대로 인근 삼성역은 귀가하는 시민들이 몰려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다. 경찰은 병력을 충원해 현장 관리에 나섰다.

또 서포터 붉은악마를 비롯해 몇몇 시민들은 직접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밤 서울 곳곳에서 열린 거리 응원전에는 약 4만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경찰 추산 결과 광화문 광장에는 약 2만5000명, 서울광장에는 약 5000명 규모의 응원전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러시아 월드컵 F조 첫 경기가 열린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을 마친 시민들이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2018.06.18 leehs@newspim.com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