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클로즈업] 6.13 지방선거서 한국당 승자로 우뚝 선 송언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년간 재정전문가로 공직생활
'경제중심정당' 선언한 한국당 내에서 역할 작지 않을듯
"할말 똑부러지게 하겠다" 다짐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11석vs1석', 6.13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성적표다. 총 12곳의 재보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한 곳은 단 1곳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차지가 됐다.

재보궐 선거에서 한국당의 유일한 승리자는 송언석 경북 김천시 국회의원이다.

사실 그는 이제 막 정치에 발을 들인 정치 신인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도 쉽지 않았다. 송 의원은 총 50.3%(3만9323표)의 득표율로 최대원 무소속 후보(49.7%, 3만8830표)를 불과 493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 30년간 공직에 몸담은 정치신인…'경제통'으로서의 역할 할듯

송 의원은 정치계에 발을 들이기 이전까지 30년 동안 공직에 몸을 담았다.

행시 29회 출신인 송 의원은 그간 기획예산처와 기획재정부 등 국가 재정을 담당하는 부처에서 일해왔다. 그러다 기재부 예산실장을 거쳐 지난해 6월까지 기재부 2차관을 지냈다.

'재정 전문가' 혹은 '예산통'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한 마디로 그는 '경제 전문가'다. 그래서 정치 신인임에도 앞으로 당 내에서의 역할이 결코 작지 않을 전망이다.

송언석 자유한국다 경북김천시 국회의원 /최상수 기자 kilroy023@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한국당은 최근 당 혁신 방안을 모색하며 '경제중심 정당'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을 뛰어 넘어 경제 중심 정당으로 바꾸겠다는 것.

20대 국회 들어 한국당 내에는 마땅한 경제 전문가가 없었다. 재정경제부 차관 출신인 김광림 의원과 기재부 제1차관 출신인 추경호 의원, 경영대학 교수 출신인 김종석 의원 정도가 전부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송 의원이 앞으로 이들 의원들과 경제 관련 이슈를 이끌어갈 역할을 해야 하는 셈이다.

◆ 정치계에 발 넓은 송 의원…"할말은 똑 부러지게 하겠다"

정치 신인이긴 하지만 그의 주변엔 오래된 정치인들이 많다. 그가 정치계에 입문한 것도 주변의 권유가 많았기 때문이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그의 대학 동기다. 모두 서울대 법학과 82학번 출신이다.

이번 선거에서 경북도지사에 당선돼 송 의원과 함께 한국당에 승리를 안겨준 이철우 의원과는 고향 선후배 사이다.

정치 신인임에도 그가 크게 목소리를 내줄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

송 의원은 지난 13일 당선 직후 당선 소감을 통해 "정치 신인의 패기, 공직자 출신의 전문성을 뼈를 깎는 개혁과 혁신으로 승화시키겠다"면서 "언제부터인가 타성에 젖어버린 한국당에 희망의 새 바람을 불어넣겠다. 똑 부러지게 할 말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