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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건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15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8년06월14일 09:38

최종수정 : 2018년06월14일 09:39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10년여만에 선보이는 아파트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복합단지 조성
오는 20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9일 당첨자 발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협성건설이 오는 1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4일 협성건설에 따르면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주거시설인 아파트 274가구에 대한 공급이 먼저 이뤄진다. 주거시설 분양을 시작으로 업무 및 대규모 상업시설에 대한 분양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섹션 오피스 198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도 들어설 예정이다.

협성건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조감도 [자료=협성건설]

단지가 들어서는 이 일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강남, 여의도, 종로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이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여의도 및 경기 남부권으로 이동이 더 용이해진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근처에 이마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신대림초, 문창초, 영림초, 영서초, 영서중, 대림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서 10여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고 설명했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의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당해), 22일 1순위(기타),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당첨자 계약은 7월 10일~1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업부지인 서울시 동작구 시흥대로 606(신대방동)에 조성돼 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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