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출산 후 경련 증세를 보였던 배우 추자현이 퇴원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추자현 씨가 이날 오후 1시경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다”고 밝혔다.
[사진=추자현 웨이보] |
이어 “추자현 씨는 지난 1일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로 근처 응급실로 이송됐다. 경련 시 폐로 흘러 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퇴원 하게 되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추자현 씨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다. 다시 한 번,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6년 11월 결혼해 지난 1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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