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부터 아파트 입주 시작..지하 2층~지상 32층 23개동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동문건설이 지은 충남 천안시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입주가 시작했다.
5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있는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입주가 지난 5월 31일부터 시작됐다.
신부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32층 2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14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입주민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과 같은 생활체육센터, 주민자치공간, 휴게라운지, 멀티룸, 북카페, 키즈카페가 마련됐다.
충남 천안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야경 모습 [사진=동문건설] |
또 입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17개 테마공원도 조성됐다. 집안에 설치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보안서비스, 방제서비스, 생활편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지여건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IC)이 단지와 가깝다. 수도권 전철 천안역, KTX천안아산역, 천안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단국대학병원, 대전지방검찰청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동문건설은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입주를 지원하는 입주지원센터를 단지 내 운영 중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천안 최초 재건축 단지라는 상징성이 있는 데다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 상품성도 좋아 지난 2015년 2월 분양 당시 7.5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며 "회사보유분도 선착순 계약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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