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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10' 화면에 지문 스캐너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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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능 도입 위해 '퀄컴'과 협력
기존 지문인식 대비 '보안성' 높고, '심박측정' 등 헬스케어 구현도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폰 '갤럭시에스텐(갤럭시S10)'에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능을 도입한다.

1일 전자 및 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IM사업부는 최근 갤럭시S10의 특장점 중 하나로 기존보다 진일보한 지문인식 기능을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관련 부품을 퀄컴 등으로부터 제공받기로 결정했다.

부품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당초 자체 기술로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능을 지난해부터 도입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퀄컴으로부터 관련 지문인식 센서를 공급받아 신규 제품에 적용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며 "갤럭시S10 출시를 통해 내년부터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능이 보급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출시 전인 제품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반응이다.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능은 지문인증을 위해 반드시 특정 버튼에 손가락을 대야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화면 어느 곳에서나 지문을 인증할 수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퀄컴의 지문인식 센서가 적용된 스마트폰에서 지문인증을 하는 모습. [사진=퀄컴]

이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뒷면에 위치한 초음파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가 화면을 투과해 사용자의 지문 굴곡에 따른 초음파의 반사 정도(파장)를 측정, 이미지를 얻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신체의 정전기를 이용하는 기존 정전방식 지문인식 기술보다 높은 정확성과 보안성을 제공한다.

퀄컴은 지난 2015년 초음파를 기반으로 한 지문인식 기술인 '스냅드래곤 센스ID'를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이를 유리나 금속, 디스플레이에서도 정확하고 빠른 인식이 가능하도록 기술 수준을 높였다.

특히, 퀄컴의 기술은 지문인식뿐 아니라 심장박동과 혈류감지도 가능해 사용자의 건강데이터를 수집, 헬스케어 기능을 구현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인 크루셜텍이 관련 기술을 보유,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이미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미국 등에서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DFS, Display Fingerprint Solution)에 대한 특허를 취득해 사업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DFS는 광학 방식이지만, 초음파 방식과을 사용하는 경쟁제품 보다 비교 우위 요소가 많기 때문에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fl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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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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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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