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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금융 단속 3개월만에 1112명 검거…전년比 169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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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 단속결과..최고금리 위반·불법채권추심 사범 많아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정부가 불법사금융에 대한 칼날을 정조준한 결과, 석달만에 1112명이 검거됐다.

31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금융위원회·국세청·경찰청 등 정부가 합동으로 실시한 불법사금융 일제단속‧집중신고(2~4월) 운영 결과, 올해 2~4월 신고 실적은 1149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보다 164건 늘어난 수준이다.

이 중 불법사금융 관련 검거 수는 1112명으로 전년보다 169명이 더 많았다. 검거는 대검 형사부 및 59개 지방 검찰청과 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로 법정 최고금리 위반, 불법채권추심, 미등록대부 등이 많았다. 최근 증가 추세인 보이스피싱 등 금융성 사기범죄도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각 지자체는 지역별 등록대부업체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금리위반 등 총 364건의 위반‧지도사항을 적발했다. 작발된 곳에는 과태료‧영업정지 등의 처분 및 행정지도가 부과됐다.

국세청은 미등록 또는 법정최고금리를 초과해 고리이자를 수취하는 등 세금을 탈루한 불법대부업자 56명을 조사했다. 부과 세금은 104억원 규모다.

과기정통부의 경우는 전화번호 사칭‧도용에 중점을 두는 등 명의도용 악용 소지가 높은 사망자‧폐업법인 23만여개 회선을 검출했다.

또 과기부는 발신번호를 공공‧금융기관번호로 사칭한 전화 18만건, 문자 824만건을 사전차단했다. 60개 통신사업자의 발신번호 변작 위반도 집중점검하는 등 과태료‧시정명령 25건을 행정처분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음성스팸 번호 우려가 높은 6642건을 이동통신사에 제공, 차단을 유도했다. 인터넷 불법금융 광고 1187건에 대해서도 삭제‧접속차단을 요구했다.

불법사금융 1149건의 집중신고는 금감원 내의 피해신고센터 등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기간 중 총 집중신고 건수는 3만여건에 달한다.

내용별로 보면 미등록대부 등 불법사금융 신고가 전년대비 약 17% 증가했다. 보이스피싱‧유사수신 등 금융사기는 1만2000건에 달했다. 단순상담도 1만8000건으로 약 26% 늘어난 수준이다.

국조실 측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운영 등 신고 및 수사 체계를 지속 유지할 것”이라며 “민생침해 범죄와 피해자를 예방하기 위한 단속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례적인 실태조사 등을 통해 불법사금융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불법사금융업자 처벌 강화를 위한 대부업법 개정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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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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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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