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미워할 수 없는 악당같은 매력"…프리스틴V, 빌런美로 본상 노린다(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걸그룹 프리스틴의 첫 유닛 프리스틴V가 미워할 수 없는 5색의 악당같은 매력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10인조 걸그룹 프리스틴의 5인조 유닛, 프리스틴V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싱글 앨범 ‘라이크 어 브이(Like a V)’ 쇼케이스를 통해 그간의 에너지 넘치면서도 발랄한 매력에 이어 강렬하고 색다른 콘셉트로 돌아왔다. 파워 앤 프리티(Power & Pretty)를 표방했던 원 그룹과 달리 유닛으로는 빌런(Villain, 악당) 같은 새로운 면을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걸그룹 프리스틴V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싱글 앨범 ‘라이크 어 브이(Like a V)’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네 멋대로(Get It)'는 원하는 것을 망설임 없이 얻어내는 자유분방함과 솔직함을 담아낸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으로 기존에 프리스틴이 시도하지 않았던 래칫 기반의 R&B 팝 장르를 선보인다. 2018.05.28 leehs@newspim.com

멤버 은우는 "학생같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에서 강렬하고 센 언니 같은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무대를 준비했다"고 프리스틴V의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로아는 "다크한 악당 컨셉트를 하면서도 프리스틴만의 색깔을 담았다고 생각한다. 앨범 타이틀인 'Like a V'는 빌런처럼, 프리스틴V처럼 사랑스러운 악당처럼 네가 원하는 걸 마음대로 다 해봐라 이런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나영은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로아는 "빌런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형상화 한 곡이다. 프리스틴의 색다른 매력을 '네 멋대로'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타이틀곡에 기대를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걸그룹 프리스틴V 멤버 나영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싱글 앨범 ‘라이크 어 브이(Like a V)’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네 멋대로(Get It)'는 원하는 것을 망설임 없이 얻어내는 자유분방함과 솔직함을 담아낸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으로 기존에 프리스틴이 시도하지 않았던 래칫 기반의 R&B 팝 장르를 선보인다. 2018.05.28 leehs@newspim.com

특히 완전체 프리스틴에서 프리스틴V로 5인조가 된 멤버들은 "프리스틴V의 의미는 두 가지다. 다섯명 멤버를 의미하는 로마자 숫자 5와 빌런의 V를 본 따서 이름을 붙였다"고 그룹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유닛으로 나영, 결경, 은우, 레나, 로아의 다섯 명이 뽑힌 이유도 궁금했다. 나영은 "다양한 음악적인 시도를 해보면서 색다른 무대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렇게 프리스틴V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멤버들이 모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걸그룹 프리스틴V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싱글 앨범 ‘라이크 어 브이(Like a V)’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네 멋대로(Get It)'는 원하는 것을 망설임 없이 얻어내는 자유분방함과 솔직함을 담아낸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으로 기존에 프리스틴이 시도하지 않았던 래칫 기반의 R&B 팝 장르를 선보인다. 2018.05.28 leehs@newspim.com

프리스틴V 멤버들은 첫 유닛활동에 나서며 긴장감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나영은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늘 긴장이 된다. 오랜만이라 더 그렇기도 하고 첫 유닛이라 부담도 되고 설렜다. 만감이 교차했다"면서 "어제 멤버들이 단톡방에서 많이 응원해주고 언니들 화이팅이라고 얘기해줬다"고 고마워했다.

프리스틴V가 출격하는 26일엔 샤이니, AOA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이 함께 컴백하며 자연스레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하지만 나영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이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경쟁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다. 무대 보면서 열심히 배우고 활동할 생각할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지난해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후, 프리스틴V는 올해의 목표도 조심스레 얘기했다. 로아는 "작년에 신인상을 받은 만큼, 올해는 본상을 받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말하며 올해 활동에 임하는 포부를 털어놨다. 

프리스틴V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네 멋대로'가 수록된 첫 미니 앨범 'Like a V'를 발표하고 본격 유닛 활동에 나선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