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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일본 데뷔 앨범 'Chain' 오리콘 데일리 차트 정상 올라

기사입력 : 2018년05월25일 10:21

최종수정 : 2018년05월25일 10:21

NCT 1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데뷔 앨범 'Chain'(체인)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NCT 127은 지난 23일 출시된 일본 첫 미니앨범 'Chain'으로 발매 이틀째인 24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Chain'을 비롯해 '무한적아(Limitless)' 일본어 버전, 'Dreaming'(드리밍), 'Come Back'(컴백), '100'(헌드레드)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16일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음원 선공개됐으며, 일본,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이튠즈 앨범 차트 9개국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NCT 127은 앨범 발매에 앞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4개 도시에서 일본 데뷔를 알리는 쇼케이스 ‘NCT 127 JAPAN Showcase Tour “chain”’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NCT 127은 SM의 신개념 아이돌 그룹 NCT의 서울 유닛으로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이 구성한 팀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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