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청와대는 2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지난 22일 열린 한미정상회담의 후속조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며 "위원들은 한·미 정상 간 이뤄진 솔직한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오는 6월 12일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심도있게 다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상임위 위원들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관련, 핵실험장 폐기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첫 번째 조치임을 평가하고, 폐기 참관 동향 점검 및 향후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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